
2026년7월10일
[시편85-1편] 주의 땅에 은혜를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사¹
야곱의 포로 된 자로 돌아오게 하셨으며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²
저희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³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셨나이다
<노트> 바벨론으로부터 귀환한 이후 새로운 환란을 겪게 이스라엘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헤를 간구한 공동 기도이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이스라엘 자손을 포로 생활로부터 귀환케 하시고, 죄악을 용서해 주셨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서론: 시 85편은 포로잡은 자들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한 것에 대한 감사(1~3절), 더 완전한 회복을 위한 기도(4~7절), 그리고 영적·물질적인 축복을 궁극적으로 내려달라는 시인의 간구에 대한 응답을 미리 맛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가 특정 날짜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충분치 않다. 시 85:10~13의 실감나는 이 표현은 시편에서 손꼽히는 의인화 표현 중 하나이다. 이 시는 올리버 크롬웰이 가장 좋아했던 시였다고 전해진다.
은혜를 베푸사¹: 하나님은 유대인들의 재앙을 즐겨 축복으로 돌리셨다. 이 진술은 시인이 하나님이 자비롭지 않았던 때가 있었음을 느꼈다고 시사한다(참조 시 77:7~9).
사하시고²: 포로는 죄의 결과로 온 것이므로 형벌에 대한 하나님의 사면은 하나님이 백성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증거로 여겨졌다.
덮으셨나이다³: 참조 시 32:1 주석. 이 시에는 개인의 참회와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이 결합되어 있다. 이 시는 죄를 용서받는 복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려는 깊은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 시는 다윗이 밧세바와 더불어 중대한 죄를 범한 후에 지은 것으로(참조 부조와 선지자, 724) 그의 고백과 그가 받은 용서에 대한 기록이다(참조 삼하 11, 12). 1~5절에서는 다윗의 개인적 경험이 다루어지고 있으며, 6~11절에는 권면이 주어져 있다. 이 시는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e)가 죽는 순간까지 좋아했던 시로 알려져 있다. 이 신학자는 벽에 이 시를 써 놓고 병상에서 누워 그것을 바라보았다.
2026.7.10
'연필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편85-3편]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2) | 2026.07.12 |
|---|---|
| [시편85-2편]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0) | 2026.07.11 |
| [시편84-2편]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0) | 2026.07.09 |
| [시편84-1편] 주의 장막이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0) | 2026.07.08 |
| [시편83-3편] 저희로 건불같게 하시며 (0) | 202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