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6월2일
[시편72-2편]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저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¹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광야에 거하는 자는 저의 앞에 굽히며
그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²
다시스³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⁴ 왕들이 예물을⁵ 드리리로다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⁶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⁷
<노트>왕의 의로운 통치의 결과로 그의 통치가 땅 끝까지 확장될 것임을 선포하고 있다.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¹: 참조 출 23:31 주석; 창 15: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민 34:3, 6; 시 89:25; 슥 9:10; 시대의 소망, 458.
티끌을 핥을 것이며²: 머리를 땅에 대고 엎드리는 모습을 묘사하는 비유로 동양에서 완전한 굴복을 상징하는 모습이다(참조 사 49:23). 정복자의 발아래 엎드린 채 땅바닥에 얼굴을 대고 웅크리고 있는 포로의 모습이 앗수르의 얕은 부조(浮彫)에도 보인다.
다시스³: 참조 시 48:7 주석.적들을 혼란케 하고 뿔뿔이 흩어지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 두 번째 비유. 다시스는 일반적으로 스페인 남부의 카디스(Cadiz)의 북쪽에 위치한 옛 타르텟수스(Tartessus)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다시스가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의미했을 가능성도 있다. 예전에는 “다시스의 배”가 타르텟수스까지 항해할 수 있는 배를 의미하였지만 지금은 “정련 장치를 갖춘 배”(참조 왕상 10:22 주석)를 의미한다. 폭풍이 이러한 배들을 난파시켰던 것처럼 하나님도 원수를 일소해 버렸다.
시바⁴: 아라비아 남동부에 있다. 그곳에서 여왕이 솔로몬을 만나러 왔다(참조 왕상 10:1 주석).
시바(Sheba)와 스바(Seba)의 구별을 위해서는 창 10:7 주석을 참조하라.
예물을⁵: 솔로몬 시대에 성취된 것에 대해서는 왕상 10:10, 25과 비교하라.
구속하리니⁶: 히브리어 가알(ga’al), 참조 룻 2:20 주석. “같은 혈족으로서 행동하다.”
귀하리로다⁷: 하나님은 성도의 피가 신원되지 않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삼상 26:21; 왕하 1:13; 시 116:15). “사나운 시련을 받는 영혼이 진리를 위하여 비난을 참는 것보다 더 크게 구주의 극진한 사랑을 받는 때는 결코 없다”(참조 사도행적, 85, 86,).
20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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