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시편66-4편] 주께 번제를 드리며

노파 2026. 5. 6. 00:01

 

2026년5월6일

[시편66-4편] 주께 번제를 드리며

 

 

내가 번제¹를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²을 갚으리니

이는 내 입술이 발한 것이요³

내 환난 때에⁴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내가 수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⁵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⁶를 드리리이다(셀라⁷)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⁸

하나님이 내 영혼을⁹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¹⁰

내가 내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내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¹¹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¹²

내 기도 소리에 주의하셨도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¹³

그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노트> 서원의 실행을 다짐하며 하나님께서 시인에게 기도의 응답으로 행하신 일들을 선포 찬송하고 있다.

번제¹: 참조 제2권, 128, 129; 사 1:11.

13~15절은 넷째 연을 구성한다. 여기에서 대명사가 바뀌는데, 이는 히브리 문헌들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이다.

서원²: 다윗이 한 약속들(참조 시 22:25; 시 50:14 주석). 모세의 율법에는 다양한 종류의 서원들에 관한 규정들이 들어 있다(참조 레 27:9~30; 민 6:2~21 주석; 레 27:1~8).

발한 것이요³: 깊은 감동을 받아 그 입술이 열렸다.

환난 때에⁴: 사람들은 특별히 환난의 때에 하나님께 약속을 많이 한다(참조 삿 11:30, 31; 삼상 1:11). 그들은 신중을 기하여 이 약속들을 지켜야만 한다. 사람들은 건강과 번영이 다시 찾아오면 너무나도 자주 자신들이 했던 약속들을 망각해 버린다.

살진 것⁵: 즉 제물로 드리기에 합당한 살진 짐승들.

수소와 염소⁶; 이 둘 모두 모세가 규정한 예배의식에 요구되는 것이었다(제사에서의 이 짐승들의 용도에 관해서는 제2권, 128~132을 참조하라).

셀라⁷: 참조 81쪽. 여기서 이 단어가 사용된 것은 매우 적절한 쓰임으로 여겨진다. 앞의 이어지는 기도 사이에는 어떤 유형으로든 간격을 두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⁸: 다윗은 자기 나라 사람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기꺼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하고자 한다(참조 삼하 15:18 주석).

16~19절은 다섯 번째 연이다. 다윗은 신실히 하나님을 경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과 더불어 하나님이 신실하고 정직한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도록 요구하고 있다.

내 영혼을⁹: “나를”에 대한 관용적 표현(참조 시 16:10 주석).

내가 선포하리로다¹⁰: 다윗이 자기 자신에 관해서 말하고 있다. 또한 그를 왕과 지도자로 모시고 있는 자기 백성을 대표하여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¹¹: 그리스도인 삶의 원칙. 기도가 하나님께 가납되기 위해서는 그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 반드시 그 마음속에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죄를 버리고자 하는 목적이 있어야만 한다(참조 잠 28:9; 사 1:15; 58:3~5; 시 34:15; 요 9:31; 약 4:3; 정로의 계단, 99, 100; 부조와 선지자, 584). “그것이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의 발로일 때 또한 이 목적을 위하여 노력들이 기울여질 때, 예수께서는 이런 의향과 노력을 사람의 최상의 봉사로 받으시고 그분 자신의 거룩한 공로로 그 결함을 채우신다”(Ellen G. White, ST, June 16, 1890).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¹²: 다윗은 자기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승인에 대한 자신의 확신을 표현하였다(참조 시 116:1, 2).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¹³: 우리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다(참조 시 65:2; 교회증언, Ⅰ, 120, 121,).

 

20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