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5월3일
[시편66-1편] 온 땅이여 주께 경배하라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¹
그 이름²의 영광³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하나님께 고하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⁴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⁵
온 땅⁶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⁷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셀라⁸)
<노트> 본 시편은 기도에 응답하사 시인과 민족 전체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위대하신 행위를 찬양하는 시이다. 구조상 본 시편은 ‘우리’가 주어로 나오는 1-12절과 ;내‘가 주어로 나오는 13-20절로 나뉜다.
이 시에서는 온 땅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서론: 시 66편에서 다윗(참조 교회증언, Ⅳ, 533)은 개인적 혹은 국가적인 큰 재난에서 구원받은 것을 송축하는 중에 개인적 감사를 일반적 감사에 융합시킨다. 이 시는 시인은 자신이 고난 중에 있을 때에 드린 서원에 대한 실행으로 제사를 드리면서, 그 제사에 앞서 부르기 위해 지은 것으로 생각된다(참조 13~15절). 이 시의 다섯 연과 송영에는 뚜렷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1~12절에는 1인칭 대명사의 복수형이 쓰인 반면에, 13~20절에는 단수형이 쓰인 것이다. 아마도 시인이 전체 회중을 대표하여 말을 한 후에, 계속 그 회중의 한 사람인 자기 자신을 일컬어서 말을 하고 있는 듯하다. 아니면, 1~12절은 레위 사람들로 구성된 찬양대가 부른 반면에, 13~20절은 독창자가 불렀을 수도 있다. 이 시는 그리스도께서 자주 노래하셨던 시이다(Ellen G. White, Supplementary Material, on Ps. 66:1~5을 참조하라).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¹: 참조 시 98:6 주석. 여기서 “약음기(弱音器)를 붙인 바이올린” 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풍금의 모든 음전은 소리를 한껏 높인다.”
이름²: 참조 시 5:11; 7:17 주석.
영광³: 히브리어 카보드(kabod), “영광”(glory) 혹은 “영예”(honour). 참조 시 62:7; 72:19.
엄위하신지요⁴: 핍박하는 자들에게는 핍박받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행위가 엄위한 일이다(참조 시 65:5 주석; 계 15:3).
복종할 것이며⁵: 히브리어 카하쉬(kah.as∨), “복종하는 체하다”, “굽실거리다”(참조 시 18:44). 여기에 언급된 복종은 하나님이 그 권능을 나타내실 때에만 유발되는 것으로, 거짓으로 꾸며대는 불성실하고 허울뿐인 복종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복종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유발된다.
온 땅⁶: 참조 시 22:27 주석. 바라보는 범위가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야곱의 모든 자손”과 “이스라엘 모든 자손”(23절)으로부터 “열방의 모든 족속”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된다(창 13:2의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참조하라)
이름⁷: 참조 시 5:11 “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시 7:17 주석. 구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여기서도 “이름”은 그 존재 자체를 의미한다. 또한 이름은 때때로 그 존재의 본질이나 품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셀라⁸: 참조 81쪽. 여기서 이 단어가 사용된 것은 매우 적절한 쓰임으로 여겨진다. 앞의 이어지는 기도 사이에는 어떤 유형으로든 간격을 두는 것이 자연스럽다.
2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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