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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자기 백성을 위하여 중재하는 에스더

노파 2026. 1. 27. 00:02

 

에스더-자기 백성을 위하여 중재하는 에스더

장지원

 

 

에스더가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회답하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¹

밤낮 삼 일²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³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⁴ 죽으리이다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의 명한 대로 다 행하니라

 

<노트> 구약성서 에스더 4장 15-17절, 이제는 ‘죽으면 죽으리라’(비교, 창 43:14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는 에스더의 결단을 모르드게가 시행하게 된다.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¹: 에스더는 개인적으로 자기에게 주로 지워진 짐을 자기 백성도 함께 나누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성을 느꼈다.

삼 일²: 어떤 이들은 에스더가 그렇게 긴 기간 식음을 전폐하기를 뜻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도한 시간은 단지 첫째 날 저녁부터 셋째 날 아침까지일 수 있고, 36시간을 초과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참조 5:1 주석; 제4권, 68, 69).

나도³: 종종 금식을 통해 얻게 되는 명쾌한 정신으로 에스더는 하나님의 뜻을 감지하고, 그 뜻과 재치 있게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준비되었을 것이다.

죽으면⁴: 에스더의 말은 이런 뜻이다. “내 백성을 구원하려는 이번 시도에서 내 생명을 잃을지라도 나는 기꺼이 감당할 것이다. 시도해 보는 것이 나의 의무임을 안다. 무슨 일이 닥치든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한다.”

 

2026.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