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아하스의 통치-북왕국에 대한 궁극적인 하나님의 예언
장지원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인하여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어¹ 긍휼히 여기시며
권고하사 멸하기를 즐겨 아니하시고
이때까지²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아람 왕 하사엘이 죽고
그 아들 벤하닷³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두어 성읍을 회복하였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파하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⁴
<노트> 구약성서 열왕기하 13장 22-25절은 금송아지를 섬긴 북왕국 백성들이 당해야 마땅한 징벌은 가나안 땅에서의 추방이었다(레 26:38, 신28:6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선조들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추방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잃어버린 그들의 영토를 회복시켜 주셨다. 이토록 오래 참으시고 복을 주시는 이유는, 그들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레26:40-45, 호 14장).
은혜를 베풀어¹: 하나님은 모든 나라와 정확한 계산을 하고 계신다. 그분은 그 나라들이 하나님이 맡긴 임무를 완수하는지 보시고 계신다. 그들에게는 각각 은혜의 기간들이 주어지는데, 그 기간이 지난 후에도 그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특권들에 일치하는 삶을 사는 데 실패한다면 그들은 멸망당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아직 은혜의 기간 끝에 이르지 않았다. 과거의 실패를 극복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부를 때 마음에 품고 계셨던 본래의 뜻을 이루기에 아직은 늦지 않은 시간이었다.
하나님은 또한 창조 당시에 계획한 것을 이루는지 각 개인을 시험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계획에서 특정한 위치를 부여하셨다. 사람은 하늘에서 맡기신 바로 그 목적을 성취할 때에만 진정으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근본적인 삶의 모습에서 너무나 멀리 떠나 있으며, 마치 옛 이스라엘처럼 재앙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하나님의 자비는 여전히 연장되고 있으나 그날들은 매우 중요하다. 곧 다가올 어느 날, 불이 모든 사람의 공력을 시험하여 그것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드러나게 할 것이다(고전 3:13).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일한 대로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고후 5:10; 계 22:12).
이때까지²: 이스라엘은 너무나 오랫동안 그들을 돌이키시려는 여호와의 노력을 거절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그분의 자비로움을 드러내셨으며 그들이 죄에서 돌이킬 수 있는 가능한 모든 기회를 제공하여 국가가 멸망하지 않도록 하셨다.
벤하닷³: 벤하닷 III세. 이 이름으로 등장하는 첫 왕은 아사(왕상 15:18)와 동시대의 인물이며, 두 번째는 아합과 여호사밧(왕상 20:1, 34) 시대의 왕이다. 앗수르 왕 아다드-니라리 III세의 명각에는 벤하닷이 마리(Mari’)라는 이름 아래 나타나는데, 이는 “나의 주”라는 아람어 칭호이다.
회복하였더라⁴: 엘리사는 요아스의 이러한 승리를 예언하였다(17절). 이 이스라엘의 왕이 하나님을 신뢰하여 그의 승리를 더욱 연장했다면,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여 마침내는 아람에 완전한 패배를 안겨주었을 것이다(19절).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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