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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이기심이 없고 친절하고 예의 바르라

노파 2025. 2. 18. 00:01

 

2025년2월18일

이기심이 없고 친절하고 예의 바르라

 

 

개혁자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이타적이고, 가장 친절하고, 가장 예의가 발라야 한다. 그들의 생애에서 이타적 행위의 미덕이 나타나야 한다. 예의의 부족을 나타내고, 다른 사람들의 무지와 고집에 대하여 참을성 없는 태도를 보여 주고, 빨리 말을 하거나 생각 없이 행동하는 일꾼은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므로 그들과 결코 접촉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사람들을 오류에서 돌이키고자 할 때는 이슬과 조용한 비가 시들어가는 식물 위에 내리는 것처럼 말이 부드럽게 흘러 나와야한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생애의 개혁을 위하여 그 진리에 능력을 주실 분을 신뢰하여야 한다. 성령께서는 사랑으로 하는 말을 심령에 적응시켜 주실 것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아 중심적이며 고집을 세우게 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시는 교훈을 배우게 되면, 우리는 그분의 품성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분의 생애를 살게 된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므로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공명하신 그리스도의 훌륭한 모본, 곧 측량할 수 없는 친절은 그분을 진정으로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품성에 깊은 영향을 끼쳐야 한다. 그들은 친절한 말과 행동으로 피곤한 발길을 편안하게 해줄 길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게 될 것이다. ─ 치료봉사, 142, 143.(절제 13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