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2월1일 안식일
오늘날도 도움이 필요한 자를 건지심
오늘날에도 가버나움의 귀신들린 사람처럼 악한 영의 권세에 정말로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의 계명에서 고의적으로 떠나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을 사단의 지배에 맡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악의 세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 나머지 악습과 친근해지고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미혹 당하므로 그는 자기의 의지보다 더 강한 의지에 의하여 지배되고 있는 자아를 마침내 발견하게 된다. 그는 그 신비한 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은밀한 죄와 강력한 정욕은 그를 마치 가버나움의 귀신들린 사람처럼 속절없는 포로로 만들 것이다.
그럴지라도 그의 상태는 절망적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동의 없이 우리의 정신을 지배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각 사람은 자신이 어떤 능력으로 지배를 받을 것인지 선택할 자유가 있다. 아무리 타락하고 아무리 부도덕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발견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 귀신들린 사람은 기도 대신에 다만 사단의 말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마음 속에 있는 말없는 호소는 주님께 알려졌다. 영혼이 필요를 느끼고 외치는 소리는, 그것이 비록 말로 표현되지 않을지라도 무시당하는 일이 없다.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단의 능력이나 자신의 본성의 연약한 상태 그대로 방치되지 않는다.“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것을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사 49:24, 25).
믿음으로 구주를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변화는 실로 놀라운 것이다. ─ 치료봉사, 82-84.(절제 1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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