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시 장지원 이날장지원 설레는 그리움! 찻잔 속에 소용돌이치는 그리움이 아니다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빈 가슴에 밀려오는 그리움도 아니다면? 한 사람의 삶에서엿새가 지나고 일곱째 날 제칠일 안식일! 어이없는 맷돌짝 어른거리는 랍비들의 그림자설렘조차 쫓아버려서 되겠나? 좋아한다사랑한다이날만큼은 마음이 가는 대로 축복하여가슴 시리도록 설레게 그냥 두면 안 되나? 2024.10.28 시詩 00:03:52
영적 생활에 해로움 2024년11월2일 안식일영적 생활에 해로움 차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일종의 죄이며 해로운 방종이다. 그러므로 그것 역시 다른 악과 같이 영혼에게 상처를 입힌다. 사랑하는 이 우상은 신경을 흥분시켜 병적인 행동을 하게 한다. ─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497.타락한 식욕에 방종하는 자들은 건강과 지성에 해를 끼친다. 그들은 영적 사물의 가치를 깨달을 수 없다. 그들의 감수성은 둔화되어 죄가 죄스러워 보이지 않고 진리가 세상 제물보다 더 가치 있게 보이지 않는다. ─ 4SG, 129.(절재 80) 연필심 0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