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19일
술꾼은 핑계할 수 없음
취중에 여러 가지의 범죄가 저질러지는 경우 자기가 행하고 있는 바를 알지 못했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벌을 면제받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범인의 죄책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만약 자기의 판단력을 파괴할 것을 알면서 의식적으로 제 손으로 술잔을 입술에 갖다 댔다면 그가 취중에 끼친 모든 상해에 대해 책임이 있다. 그의 식욕이 그를 지배하도록 허용하는 바로 그 순간에 그는 자기의 판단력을 취하게 하는 술과 교환한 것이다. 자신을 동물 이하의 수준으로 전락시킨 것은 그 자신의 행위였으므로 그가 취중에 저지른 범죄도 그가 생생한 판단력을 가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엄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 4SG, 125.(절제 생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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