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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하나님께서 “아이들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실 때

노파 2024. 5. 25. 04:30

 

2024년5월25일 안식일

하나님께서 “아이들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실 때

 

 

천부(天賦)의 책임을 게을리 한 부모들은 심판 때에 그 태만을 보상하여야 한다. 그 때에 주님께서 “내가 나를 위하여 훈련시키도록 그대에게 준 아이들은 어디 있느냐? 그들이 왜 나의 오른편에 있지 아니한가?”고 추궁하실 것이다. 그 때에 많은 부모들은 현명하지 못한 사랑이 그들의 자녀들의 과오에 그들의 눈을 멀게 하였으며, 그들의 자녀들이 하늘에 들어가기에 합당하지 못한 타락된 품성을 기르도록 방임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다른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시간과 주의와 사랑과 온유함을 주지 아니하였음을 알게 될 것이니 그들의 의무에 등한히 하므로 자녀들이 이러한 형편에 빠지게 된 것이다. ― 4T, 424.

부모들이여, 만일 그대가 기회를 상실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대를 불쌍하게 보실 것이니 심판의 날에 하나님께서 “그대는 나의 양떼, 아름다운 양떼를 어떻게 하였느냐”(렘 13:20 참조)고 말씀하실 것이다. …

그대는 하늘에 들어갔는데 자녀들은 아무도 그 곳에 없다고 상상해 보자. 그대는 하나님께 “주님이여, 여기서 소자와 당신께서 소자에게 주신 아이들이 있습니다”(사 8:18 참조)라고 어찌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부모들의 태만은 하늘에 기록된다. 곧 하늘책에 기록되는 것이다. ― MS 62, 1901.(새 자녀 지도법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