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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청소년은 성경 연구를 등한히 한다

노파 2024. 2. 27. 04:35

2024년2월27일

청소년은 성경 연구를 등한히 한다

 

 

노유를 물론하고 모두 성경을 소홀히 여긴다. 성경을 그들의 학문, 곧 그들의 생애의 규준으로 삼지 아니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이 태만의 죄를 범한다. 대부분이 다른 책들을 읽는 데는 시간을 내지마는 영생의 길을 지시하여 주는 책은 날마다 연구하지 않는다. 성경을 등한히 하면서도 쓸데없는 이야기책은 정성을 들여서 읽는다.

성경책은 보다 더 높고 거룩한 생애로 이끌어 주는 우리의 안내자이다. 만일 청년들의 상상력이 가공적인 이야기책을 읽음으로 왜곡되지 아니하였다면 그들이 일찍이 읽었던 책 중에서 성경을 가장 흥미 있는 책이라고 분명히 말할 것이다.

젊은이들이 최고의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할 때 그들의 지력은 가장 고상한 발전을 이룩하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 안에 산다는 것, 곧 창조주 앞에 있다는 것, 우리는 하나님의 모양을 따라 만들어졌다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피시고 사랑하시고 보호하신다는 것, 이런 것들은 훌륭한 사색의 주제들이며 마음을 넓고 높은 명상으로 이끌어 준다. 이러한 주제들을 명상하기 위하여 심령을 여는 자는 결코 경박하고 선정적인 것에 탐닉하지 아니할 것이다. ―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14, 115.(새 자녀 지도법 508-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