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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평범한 일에서 영적 교훈을 가르치라

노파 2024. 2. 11. 04:35

 

2024년2월11일

평범한 일에서 영적 교훈을 가르치라

 

 

하나님께서는 부모들과 교사들에게 이러한 방면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교육시킬 임무를 주셨는 바, 자녀들은 그들의 생활의 모든 행동에서 영적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신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훈련시키면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몸과 아울러 마음도 깨끗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방을 청소하면서 그들은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정결하게 하시는지를 배울 수 있다. 그들은 문과 창문을 닫아 둔 채 세척제를 방에 버려두지 않고 문과 창문을 활짝 열고 부지런히 모든 먼지를 털어낼 것이다. 그와 같이 충동과 감정의 창문이 하늘을 향하여 열려야 하며 이기심과 세속적인 먼지는 내어 쫓김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의 방들을 청소하여야 하며 본성의 모든 요소들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정결함을 받고 소생함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매일의 의무에 있어서 무질서하고 게으르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고, 신앙에 있어서 그 진실성은 상실되어 있으면서 경건의 모양만 유지하게 된다. 우리는 근신하여 기도하여야 하는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는 그림자를 쥐고 그 알맹이는 상실한 것이다.

금실과 같은 산 믿음이 작은 의무들을 이해하는 가운데 나날의 경험 속에 짜여져야 할 것이다. ― 상동, 170, 171.(새 자녀 지도법 49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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