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로부터 청년 시절 전반에 이르기까지 지도하라

 

2024년1월31일

유아기로부터 청년 시절 전반에 이르기까지 지도하라

 

 

어린이가 그의 본성적 충동을 좇도록 허용하는 것은 그를 타락하게 하여 악에 능란하게 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그릇된 훈련의 결과는 유년 시절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청년 시절 초기에 이기적인 성질이 발전되며 그 청년이 장년으로 자람에 따라 죄에 있어서도 자라난다. 부모의 태만에 대한 계속적인 증거는 자신이 선택한 행동을 좇도록 허용받은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난다. 이와같이 저하되는 노선은 악을 좌절시키는 감화로 그들을 두름으로써만 막을 수 있다. 유아기에서 청년기, 청년기에서 장년기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는 선한 감화 아래 있어야 한다. ― RH, 1904. 9. 15.

장래의 시험에 견딜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만들라

부모들이여, 다음과 같은 엄숙한 질문을 자문해 보라.

“우리는 부모의 권위에 복종하도록 우리의 자녀들을 교육시켜서 하나님을 순종하고, 사랑하며, 그분의 율법을 행실과 생애의 최고의 안내자로 받들도록 훈련시켰는가? 우리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위한 선교사가 되도록 교육시켰는가? 선을 행하도록 교육시켰는가?” 믿는 부모들이여, 그대의 자녀들은 환난의 날에 주님을 위하여 결정적인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다. 그들이 평강의 왕을 위하여 승리를 거두는 동안에 자신을 위하여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주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양육받지 아니하였다면, 그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전혀 없고 하늘과 조금도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그들은 도덕적 능력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의 안식일을 대체할 가짜 안식일을 제정함으로써 자신들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보다도 높이려 한 지상의 권세 잡은 자들에게 굴복할 것이다. ― RH, 1889. 4. 23.(새 자녀 지도법 49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