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12일(3) 화 맑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는 장차 임할 시련을 견딜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당신께 대한 저희의 믿음을 고백할 기회를 주셨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다. 슬프게도 제자들은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시인하지 않았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분의 이적을 보고 그분이 다윗의 아들임을 진심으로 선언 하였다. 군중들은 그분을 왕으로 선포하기를 원하였다.’
‘예수께서는 이제 제자들 자신에게 관계되는 두 번째 질문을 하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하였다. 베드로와 그의 동료들은 저희의 충절을 버리지 않았다. 어제는 찬양하고 오늘은 저주한 자들의 흔들리는 행동이 구주의 참 제자의 믿음을 파괴하지 못했다.’
‘베드로는 열두 제자의 믿음을 대변하였다. 제사장들과 관원들의 반대와 오전(誤傳)이 저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돌이키게 할 수는 없었지만 그것은 아직도 그들을 크게 혼란케 하였다. 그들은 저희의 길을 분명히 보지 못하였다. 그들이 일찍이 받은 훈련의 감화, 랍비들의 교훈, 인습의 영향 등이 여전히 진리에 대한 저희의 견해를 가로 막았다. 때때로 예수님에게서 나오는 귀중한 빛줄기가 그들을 비췄지만 자주 그들은 암중모색하는 사람들과 같았다.’
‘그러나 믿음이 큰 시련에 부딪히기 전인, 이 날에 성령께서 능력으로 그들에게 임하셨다. 잠시 동안 저희의 눈은 “보이는 것”에서 떠나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린도후서4장18절) 인생의 모습 이면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식별하였다.’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베드로가 고백한 진리는 신자의 신앙의 기초이다.’
-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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