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장지원
이른 봄이 토해 내는
청순미인지
연한 바람 스치기만 해도
하늘거리며 피는 꽃
햇살이 길 터주면
벌
나비
야무진 애무에
하루하루 꽃으로 성숙하리만큼 피다
낙화로 지던 날
첫사랑 영글어서인지
뒤태를 보아하니 여전히 아름답다
2022.4.10
一松 장지원 시인/소설가
이름: 장지원(張志源) 1952~
아호: 一松 / 필명: 老波 / 예명: 삿갓
시인/소설가/경북 영주 부석 출생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수료
월간문예사조 시 등단(2006년)
월간 문예사조 소설 등단(2010년)
월간 문학세계 수필 추천(2016년)
재림문학상 수상(2005년)
세계문학상 소설 대상 수상(2018년)
청향문학상 수상(2021년)
現代 韓國 人物 史 등재(2005년)
韓國 詩 大辭典 등재(2010년)
2013년 두물머리 세미원 시화전 기획 및 총감독
2016년 한국문학을 빛낸 100인 선정 작가
예술활동증명 완료(2021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저 서 : 시집, 이브의 초산, 보헤미안의 축일, 낙엽에 쓰는 일기, 사월의 유희, 보랏빛 향기, 하늘 높이 날아라 등 수필, 소설 작품 다수
blog: http://tank153.tistory.com/ 운영
e-mail: tank15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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