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https://tank153.tistory.com/

노파의문학공간

연필심

<연필심>채무자들을 가장 깊은 곤경에 빠지게 하는 자들

노파 2012. 5. 19. 07:19

 

2012년5월19일(6) 토 맑음

채무자들을 가장 깊은 곤경에 빠지게 하는 자들

 

 

‘바벨론에서 돌아온 가난한 유대인들은 왕에게 조공을 받치기 위여 돈을 빌려야 하였다. 부자들은 그들에게 높은 이자를 강요하였다. 가난한 자들은 토지를 저당잡음으로 그들은 점차로 불행한 채무자들을 가장 깊은 곤경에 빠지게 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자녀를 종으로 팔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저희 상태가 좋아질 희망도 없었고 자녀나 토지를 속량할 길도 없었다.’

 

‘마침내 백성들은 그들의 상태를 느혜미야 앞에 그들은 말하기를 “이제 우리 자녀를 종으로 파는도다. 우리 딸 중에 벌써 종 된 자가 있으니 우리의 밭과 포도원이 이미 남의 것이 되었으니 속량할 힘이 없도다.’ 고하였다.

 

‘압박자들은 부자들이며 그들의 지지가 성읍의 복구공사에 크게 필요하였지만 그러한 사실이 일순간이라도 느혜미야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그는 귀족들과 민장들을 심히 견책하였고 백성의 큰 집회를 소집하였을 때에 그 경우에 관한 하나님의 요구들을 그들 앞에 제시하였다.’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로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너희는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함이”(역대하28장10절) “너희 소위가 좋지 못하도다.” 라고 그들의 잔인성과 압박을 견책 하였다.

 

‘그들에게 악한 행위를 그치고 가난한 사람들의 토지와 또한 그들에게서 착취하여 모은 돈을 돌려주고 담보물이나 이자 없이 그들에게 돈을 꾸어주라고 간청하였다. 그는 이 말을 전 회중 앞에서 말했다. 그들은 “우리가 당신의 말씀대로 행하여 도려보내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리이다”고 선언 하였다.’ 이 말을 듣고 느혜미야는 제사장들 앞에서 “저희에게 그 말대로 행하리라는 맹세를 시켰다.” “회중이 다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 대로 행하였느니라.”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