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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시대적 관점

노파 2012. 5. 11. 07:22

2012년5월11일 금 맑음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시대적 관점

 

 

‘하나님의 계획은 죄인들을 기쁘게 하고 그들에게 아첨하는 사자들을 보내는 것이 아니며, 성화되지 않는 사람들을 세속적인 안전으로 달래는 평화의 기별들을 전하시지 않으신다. 그 대신에 그분은 행악 자들의 양심에 무거운 짐을 두시고 예리한 회오(悔悟)의 화살로 그의 영혼을 찌르신다. 섬기는 천사들은 하나님의 무거운 형벌을 그에게 나타내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깊게 하며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까.”(사도행전16장30절)하는 고통의 부르짖음을 발견하게 한다. 그러나 굴욕을 당하게 하시고 죄를 책망하시고 교만과 야심을 부끄럽게 하시는 손길은 회개하고 상한 자를 높이시는 손길이다. 징계를 내리도록 허락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가장 깊은 동정심으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하여 주랴?”고 물으신다.’

 

‘사람이 거룩하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범죄 했을 때 그가 걸어야 할 가장 고상한 길은 성실히 회개 하고 눈물과 비통한 마음으로 과오를 자복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요구하시며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정신만을 가납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경고를 듣고 회개하려고 하지 아니하였다. 그들에게 제공된 은혜는 (말씀을 거절하는 순간) 끝났다.’

‘하나님께서는 만일 그 때에 저희가 당신의 음성을 듣기를 거절한다면 그들에게 무서운 징벌을 가하시리라고 선언하신다. 그들은 듣기를 거절하였고…거만스럽게 자신을 높여 전능 하신 분을 대적한 자에게 특별한 진노를 내리실 것이었다.’

 

‘견책에 반대하는 정신은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은 되풀이해서 주어지는 경고를 듣기 싫어하고 오히려 그들의 허영심을 칭찬하고 그들의 행동을 너그럽게 보는 거짓 교사들에게 듣기를 좋아한다. 그런 사람들은 환란 날에 안전한 피난처를 얻지 못하고 하늘의 도움을 얻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종들은 - 비난과 무시와 허위진술을 통하여 - 그들에게 이르러 온 시련과 고통에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직면 하여야 한다. 그들은 항상 옛 선지자들과 인류의 구주와 그의 사도들이 말씀을 인하여 학대와 핍박을 참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겨 주신 사업을 계속 충실히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