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https://tank153.tistory.com/

노파의문학공간

연필심

<연필심>우리 시대에 성행하는 정신, 불성실과 배도

노파 2012. 4. 30. 08:23

 

2012년4월30일 월 맑음

우리 시대에 성행하는 정신, 불성실과 배도

 

 

‘우리 시대에 성행하는 정신은 불성실과 배도의 정신이다. 곧 진리에 대한 지식을 가졌으므로 스스로 빛을 발하노라고 공언하나 실제로는 가장 참람되이 행하는 정신이다. 인간의 이론은 높임을 받아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이 있어야 할 자리에 놓여진다.’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에 반대되는 정신 곧 하나님의 계시 보다 인간의 지혜를 우상처럼 높이는 정신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세상 풍습과 감화에 순응함으로 말미암아 저희 마음이 어두워지고 혼란해져서 빛과 어둠과 진리와 오류를 분별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의의 길에서 멀리 떠났기 때문에 그들이 소위 철학자라고 부르는 몇몇 사람의 의견을 성경의 진리보다 더욱 믿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긴다.’

 

‘한 저술가는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키려는 시도를 두 길이 만나는 교차로에 세워 둔 길 표지판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놓는 옛날의 못된 짓에 비유하고 있다.’

 

‘이 세상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표지판을 세우셨다. 이 표지판의 한편에는 창조주를 즐겨 순종하는 것이 행복과 생명의 길이라고 지적하고 다른 편에는 불순종이 불행과 죽음의 길이라고 지적한다.’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