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15일15일 일 맑음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자신의 허물을 변명하거나 핑계하기를 몹시 좋아하는 자들은 흔히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데 가장 신랄한 자들이다.’
‘그런 자들은 교만하고 자랑하는 정신을 품는 한편 저희보다 나은 자들을 잔인하게 판단하고 맹렬하게 비판한다.’
‘비판하는 성정을 가진 자들은 다음 그리스도의 말씀에 깊이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라.”
어쩌던 우리 인간은 불안전한 게 사실이다. 고로 어떤 상황에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많은 오해와 불신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구속의 역사'에서 발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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