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남은 자를 위한 기도

노파 2014. 3. 28. 06:22

 

2014년3월28일 금 맑음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남은 자를 위한 기도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주께서 기쁘게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우리로 소멸되게 하셨음이니라.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우리 열조가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의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무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오히려 스스로 억제하시리이까. 주께서 오히려 잠잠하시고, 우리로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리이까.”(이사야64장1~12절)

 

<본문 상 주석>

기도의 셋째 부분이다. 이사야는 먼저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에 대한 자기의 확신을 고백하였다. 그 다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낱낱이 자백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당하는 고난은 자신들의 죄악 때문임을 시인하였다. 그는 끝으로 토기장이의 비유를 들어 아버지의 은혜로운 처분만을 잠잠히 기다리겠다는 뜻으로 여호와의 주권적 권위 아래 겸손히 간구하였다. 끝부분에서는 BC586년에 일어날 미래의 일을 이미 일어난 것으로 상정하고 있는 기도이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였다.(아가페 큰 글 성경 1044~1045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