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전도자의 말1-모든 것이 헛되다

노파 2013. 12. 13. 07:47

2013년12월13일 금 맑음

전도자의 말1-모든 것이 헛되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전도서1장1~11절)

 

<본문 상 주석>

본 서의 머리말로서, 저자는 먼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①본 서의 주제를 언급한 후에 ②그 주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이 세상에서 하는 모든 수고가 다 ‘헛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땅은 영원히 있도다.’ 성경에서 ‘영원히’라는 단어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사람의 일생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땅은 오래동안 존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땅도 궁극적으로 없어지고 말 것이다.(참조,시편102장26절,요한계시록21장1절)

‘새 것’ 과거는 쉽게 그리고 빨리 잊혀지기 때문에 지금 보이는 많은 것들이 새로운 것으로 보일지 모르나, 실제로는 옛것이 새로운 외형으로 나타난 것일 따름이다.(아가페 큰 글 성경 946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