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1월22일 금 맑음
잠언-지혜 있는 자와 어리석은 자의 초대
1
“지혜가 그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그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무릇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잠언9장1~6절)
2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더하리라.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잠언9장7~12절)
3
“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자기 집 문에 앉으며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객을 불러 이르되, 무릇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 도다.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가 그의 곳에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음부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잠언9장13~18절)
<본문 상 주석>
본 잠언은 잠언1장8~8장36절의 내용에 대한 요약이다. 지혜자의 초청(1)과 어리석은 자의 초청(3)을 대조시키고 있으며, 각 초청에 응한 사람의 결과를 기록하였다.
‘일곱 기둥’에 대해서 어떤 학자들은 이 일곱 기둥이 7일간의 천지 창조나 또는 해와 달을 포함한 태양계를 가리킨다고 한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일곱 기둥을 ‘그 집’의 웅장함을 지칭하기 위해 쓰인 말로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도적질한 물’ 이란? 자신의 샘에서 물을 마시는 것은 부부간의 성관계를 가리킨다(잠언5장15,16절). 따라서 도적질한 물은 불륜의 성관계를 뜻한다(참조,잠언7장18,19절).
‘몰래 먹는 떡’은 ‘도적질한 물’과 비슷한 표현이다.(아가페 큰 글 성경 918~91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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