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1월19일 화 맑음
잠언-어리석음에 대한 경계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네 눈으로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로 감기게 하지 말고,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잠언6장1~5절)
2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언6장6~11절)
3
“불량하고 악한 자는 그 행동에 궤휼한 입을 벌리며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로 알게 하며, 그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 그러므로 그 재앙이 갑자기 임한즉 도움을 얻지 못하고 당장에 패망하리라.”(잠언6장12절~15절)
4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잠언6장16~19절)
5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이것이 너를 지켜서 악한 계집에게, 이방 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무릇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도 죄 없게 되지 아니하리라.”(잠언6장20~29절)
6
“도적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적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치는 아니하려니와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어 주게 되리라.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그 남편이 투기함으로 분노하여 원수를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아무 벌금도 돌아보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잠언6장30~35절)
<본문 상 주석>
1 신실하지 못한 이웃을 위해 함부로 채무보증을 서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책임 질 의도가 없는 사람에게 담보와 보증이 되어 주었을 때, 그는 이웃의 처분에 맡겨진다는 뜻이다. ‘겸손히’ 굴욕적인 태도를 뜻한다. 커다란 곤경에 빠지기 전에 무마시켜, 채무 의무를 벗어나야 하는 급박성을 강조한 표현이다.
3 불량하고 악한 사람의 행위를 묘사하며 그에게 임하게 될 징벌을 경고하고 있다.
4 여기서는 주제를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이라는 명제로 더욱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이 분분은 왜 재앙이 임하는가에 대한 설명이기도 하다.
5 지혜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생명의 길로 나갈 수 있으나 훈계를 미워하는 사람은 죽음의 길로 나가게 된다. 창녀와 쾌락을 즐기다 보면 빈털터리가 되고(참조,누가복음15장13절), 성관계가 문란한 유부녀와 정을 통하게 되면 마침내 파멸하게 됨을 비유하고 있다.
6 도둑질에 대한 형벌은 심하기는 해도 재물로 배상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지만, 간통으로 인한 결과는 씻을 수 없는 수치와 더블어 재물로도 무마할 수 없는 파멸을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아가페 큰 글 성경 915~916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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