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인구 조사와 재앙

노파 2013. 5. 19. 08:47

2013년5월19일 일 비

인구 조사와 재앙

 

 

다윗 왕이 요압에게 인구조사를 명함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왕이 이에 그 곁에 있는 군대 장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그 도수를 내게 알게 하라. 요압이 왕께 고하되 이 백성은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 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장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장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의 앞에서 물러나서 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우편 곧 야셀 맞은편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길르앗에 이르고, 닷딤홋시 땅에 이르고, 또 다냐안에 이르러서는 시돈으로 돌아서 두로 견고한 성에 이르고,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르고, 유다 남편으로 나와서 브엘세바에 이르니라. 저희 무리가 국 중을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요압이 인구 도수를 왕께 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이었더라.”(사무엘하24장1~9절)

 

이로 인한 왕의 자책과 선지자의 견책

“다윗이 인구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여 가로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시 왕이 왕의 대적에게 쫓겨 석 달을 그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시 왕의 땅에 삼 일 동안 온역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하게 하소서.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인이라.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삽거니와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사무엘하24장10~17절)

 

번제를 드리는 다윗왕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소서. 하매. 다윗이 여호와의 명하신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 아라우나가 바라보다가 왕과 그 신복들이 자기를 향하여 옴을 보고 나가서 왕의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가로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다윗이 가로되 네게서 타작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로라.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고하되, 원컨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하는 제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왕이여 아라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하고 또 왕께 고하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은 오십 세겔로 타작마당과 소를 사고,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사무엘하24장18~25절)

 

본문 상 주석

인구조사가 죄를 짓는 일로 다윗에게 인식 된다. 인구 조사는 국력을 아는 것이며, 전쟁이 일어나면 동원될 자가 얼마가 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는 모든 나라가 하는 일이다. 그런데 왜 다윗에게는 죄가 되었는가? 그것은 다윗에게 전쟁에서 하나님보다도 사람의 수를 의지하겠다는 동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윗은 이스라엘이 언약의 나라로서 이런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곧 깨달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징벌을 내려 온역으로 칠만 명이 죽었다.

다윗이 징벌을 받고 깨닫게 되자 사죄를 받기 위해 합법적인 제사를 드렸다. 그 땅에 재앙이 그치게 되었다. 즉 하나님과 화목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과 교통하셨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임하시고 교통하시는 곳이 성전이다.(아가페 큰 글 성경 506~507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