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사다리
장지원
사다리는
땅에서부터
그 꼭대기는
높은 하늘에 닿아
세상과 하나님의 보좌를 연결하여
하늘 보좌로부터
이 사다리를 통해
땅에 흘러내리는 광명한 빛
우리의 언어로 형언할 수 없는 빛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고 있었다.
<노트> 2026년 5월 24일 새벽 『엘렌 지 화잇』의 글 가려 뽑은 기별 280쪽를 읽었다. 이 시는 『엘렌 지 화잇』이 본 묵시를 인용하여 엮은 시이다.
이 사다리는 지구와 하늘 사이의 연락을 개통시킨 그리스도를 대표한 것이었다. 타락한 인류를 위한 동정과 연민을 가지시고 인간이 맛볼 수 있는 재난의 깊은 저변에까지 내려오신 주님의 겸비한 정신은 사다리 한끝이 땅에 닿았고 다른 한 끝은 하늘에 닿은 것으로 야곱에게 표상되었으며 이 사다리는 무한하신 분의 능력을 붙잡고 그 능력으로 땅과 하늘을 연결해 유한한 인간을 무한하신 하나님과 결합한 그리스도의 거룩한 능력을 표상한 것이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연락이 개통되었다. 천사들은 타락한 인류에게 전할 사랑의 기별을 가지고 하늘과 땅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하며 구원의 후사가 될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할 것이다. 하늘의 사자들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만 인간에게 봉사할 수 있다.(가려 뽑은 기별 280)
202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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