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시편65-2편]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노파 2026. 5. 1. 00:01

 

2026년5월1일

[시편65-2편]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우리 구원의 하나님¹이시여

땅의 모든 끝²과 먼 바다³에 있는 자의

의지할 주께서

의를 좇아 엄위하신 일⁴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⁵

주는 주의 힘으로 산⁶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⁷

바다의 흉용과 물결의 요동⁸과 만민의 훤화⁹까지 진정하시나이다¹⁰

땅 끝¹¹에 거하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¹²

주께서 아침 되는 것¹³과 저녁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노트> 권능과 공의로 자연과 인간을 주관하셔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¹: 참조 시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62:2, 6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땅의 모든 끝²: 시인은 2절에서처럼 하나님을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로 여기는 모든 사람을 그분의 은혜를 받는 사람들 속에 포함시킨다(참조 8절).

먼 바다³: 앞의 “땅의 모든 끝”과 대구를 이룬다(참조 시 107:23~30). 선원들은 바람과 해류, 항해술 그리고 항해하기에 적합한 배 외에 하나님도 의지하여야만 한다.

엄위하신 일⁴: 즉 사람들로 두려움을 느끼며 또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인정하게 만드는 일들.

응답하시리이다⁵: 시인의 기도에 관해서는 2절을 참조하라.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산⁶: 참조 시 36:6; 95:4. 하나님의 힘의 웅대함을 깨닫는 데에는 드높은 산을 바라보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거의 없다. 알프스산맥과 히말라야산맥과 로키산맥은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내는 무언의 증인들이다.

띠를 띠시며⁷: 하나님이 비유적으로 권능의 띠를 띠신 것으로 묘사되었다(참조 시 93:1). 이는 사람이 힘을 쓰기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는 행위를 비유했다. 성경에 언급된 지역들에서는 지금도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방해받지 않기 위하여 늘어진 겉옷 자락을 모아서 허리띠 안으로 집어넣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요동⁸: 히브리어 샤온(s∨a’on), “떠듦” 또는 “으르렁거리는 소리.”

만민의 훤화⁹: 물과 사람들이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참조 사 17:12; 사 8:7; 계 17:15).

진정하시나이다¹⁰: 바다를 통제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폭풍을 진정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일이다. 구약 기자들은 하나님의 이 능력을 자주 언급한다(참조 욥 38:8~11; 사 50:2; 51:10; 마 8:23~27; 막 4:36~41).

땅 끝¹¹: 거기 거민들이 히브리 사람들이 누리는 하나님을 아는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문명화된 땅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들.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¹²: 그들은 천연계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권능의 증거들을 바라보며 두려움에 사로잡힌다(참조 롬 1:19, 20; 시대의 소망, 638). 천연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하는 사람들은 그 마음에 그분에 대한 경외심을 느끼게 된다.

되는 것¹³: 문자적으로 “앞으로 나아감”, “떠나는 장소” 또는 “떠오름.” 시인이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운 모습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하다. 천연계 속에서 자기의 기쁨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천연계의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20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