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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모든 어머니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기별

노파 2025. 5. 2. 00:01

 

2025년5월2일

모든 어머니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기별

 

 

성경은 어머니가 자신의 생활 습관을 주의 깊이 잘 지켜야 할 것에 관하여 가르쳐준다. 하나님께서 삼손을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우려 하실 때 “여호와의 사자”가 그 어머니에게 나타나서 그의 습관과 또 그 아이를 기르는 데 관하여 특별한 지시를 주셨다. 그 사자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은 먹지 말라”(삿 13:17, 7)고 말하였다.

태아기(胎兒期)에 받는 영향을 많은 어버이들이 그리 중요치 않은 사소한 문제로 여기지만 하늘은 그렇게 보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자를 통하여 가장 엄숙한 방법으로 두 번씩이나 분부한 그 기별은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하여 가장 주의 깊은 관심을 기울일 가치가 있음을 보여 준다.히브리인 어머니에게 하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말씀하신다. 천사는 “그가 다 삼가서,” “내가 그에게 명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삿 13:13, 14)고 말했다. 자식의 복리는 어머니의 습관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된다. 어머니의 식성과 감정은 원칙에 의해서 지배되어야 한다. 만일 어머니가 그에게 자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려면 어떤 것은 끊어야 할 것도 있고 어떤 것은 금해야 할 것도 있다. 만일 어린 아기를 출산하기 전에 어머니가 방종하거나 이기적이고 조급하며 흥분적이면 그런 기질들이 아기의 성질에 반영될 것이다. 그리하여 많은 자녀들이 거의 극복할 수 없는 악의 성향(性向)들을 상속물로 물려받았다. 그러나 만일 어머니가 확고하게 바른 원칙들을 따르고, 절제하고 극기하면, 또한 그가 친절하고 온유하고 이타적이면, 그는 그와 같이 고귀한 모든 품성의 특성들을 아기에게 물려줄 수 있다. 어머니가 술을 금해야 할 것에 대한 명령은 매우 분명하다.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그가 마시는 한 방울 한 방울의 술은 그의 아기의 신체적·정신적·도덕적 건강을 위협하며, 그것은 또한 창조주께 직접적으로 범죄하는 일이다. ─ 치료봉사, 339.(절제 17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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