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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그들은 자기들의 의지력을 팔았다

노파 2024. 8. 17. 04:30

 

2024년8월17일 안식일

그들은 자기들의 의지력을 팔았다

 

 

이 세상에는 그들의 청춘을 담배와 술에 대한 유혹에 굴복시킴으로 그들의 인체 조직에 독물을 넣고, 그들의 의지력을 그르쳐서 마침내 사단이 원하는 그 모습으로 타락한 사람들이 허다하다. 술에 희생된 자들의 사고력은 흐려져서 술의 유혹에 완전히 굴복하여 그들의 얼마 남지 않은 이성마저 한잔 술에 팔아 버린다.

이성(理性)이 나간 사람을 보라. 어떤 꼴인가? 그는 사단의 뜻에 따르는 노예다. 반역의 괴수는 그에게 자기의 특성들을 침투시킨다. 그는 방종과 폭행의 노예다. 그는 자기 입 속에 자신을 마취시키는 것을 집어 넣어, 그 영향 아래 있는 동안에는 자기를 악마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는 어떤 범죄라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젊은이들을 바라보라. 나는 내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사실을 기록한다. 그들은 그들의 의지력을 잃었다. 그들의 신경의 기능은 고갈되었기 때문에 신경은 둔화됐다. 넘쳐 흐르는 건강미는 그의 모습에서 찾을 길이 없다. 건강으로 빛나는 눈동자는 없어졌고 윤택은 사라졌다. 마신 술로 인해 기억력은 감퇴되고 흡사 노인처럼 되었다. 그 두뇌는 필요할 때에 풍부한 자원을 더이상 산출해 내지 못한다. ─ 원고 17, 1898.

 

도덕적 죄악과 신체적 질병

부절제에 희생이 된 사람들 중에는 온갖 계급에 속한 사람들과 여러 가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 탁월한 재능을 소유한 사람, 위대한 학식을 갖춘 사람들이 식욕의 방종에 빠져, 마침내 유혹을 전혀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른다. 한때 크게 부요하던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고통과 불행과 질병 속에서 타락 상태가 되어 집도 친구들도 없어진다. 그들은 자제력을 잃어버렸다. 그들에게 도움의 손이 뻗혀지지 않으면, 그들은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갈 것이다. 이와 같은 방종에는 도덕적 죄악뿐만 아니라 육체적 질병도 수반된다. ─ 치료봉사, 155, 156.(절제 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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