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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사단의 폭행의 발로

노파 2024. 8. 6. 04:13

2024년8월6일

사단의 폭행의 발로

 

 

술꾼을 바라보라. 술이 그를 어떤 몰골로 만들었나 보라. 그의 눈은 초점을 잃고 충혈되어 있다. 그의 얼굴은 부어 올랐고 멍청하다. 그의 걸음걸이는 비틀거린다. 사단의 공작의 표지가 온 몸에 기록되어 있다. 천연계는 그런 모양의 사람을 모른다고 항의한다. 그는 천부(天賦)의 능력들을 오용했으며 자신의 고귀한 인격을 술에의 탐닉으로 망쳐 버렸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4. 5. 8.(절제 31-32)

그리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술을 위해 영혼을 팔도록 꾀이고서 공작을 시작한다. 그가 사람의 몸과 정신과 영혼을 소유하니, 행위자는 더이상 사람이 아니라 사단이다. 술주정꾼이 그의 생명이 다하도록 사랑하고 아끼기로 약속한 아내를 후려치기 위하여 쳐들 때에 사단의 잔인성이 발로된다. 술주정꾼의 행동은 사단의 폭행의 발로이다. ─ MM, 114.

취하게 하는 술에 탐닉하는 것은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파멸시켜 없애 버리기 위하여 마취성 술을 고안해 낸 사단의 지배하에 자신을 완전히 맡기는 것이다. ─ 원고 1, 1899.(절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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