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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그대는 지금까지 부주의하여 오지 않았는가?

노파 2024. 5. 28. 04:30

 

2024년5월28일

그대는 지금까지 부주의하여 오지 않았는가?

 

 

부모들이 경건하고 주의깊게 자녀들의 영원한 행복을 돌봐 준다면 얼마나 좋으랴! 그들은 스스로, 우리는 부주의하여 오지 않았는가? 우리는 이 엄숙한 사업을 소홀히 하지나 않았는가? 우리는 자녀들이 사단의 유혹의 노리개가 되도록 허용하여 오지 않았는가? 우리의 자녀들이 그들의 재간, 시간과 감화를 진리에 역행하고 하나님께 반역하는 데 쓰도록 허용하였으므로 하나님께 엄밀한 계산을 치르어야 하지 않겠는가? 부모 된 우리는 우리의 의무에 등한히 하였기 때문에 사단의 왕국의 백성의 수를 증가시키지 아니하였는가? 하고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 6T, 429, 430.

만일 어머니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합당하게 교육하기를 게을리 한다면 그들의 태만은 자신들에게 다시 반영되어, 그들의 자녀들에게 순종과 복종을 가르치는 일에 시간과 꾸준한 보호를 바쳤던 수고 이상으로 그들의 부담과 곤란을 더욱 심하게 느끼게 할 것이다. 어머니들이 가시가 뿌리를 박아 많은 수확을 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자녀들의 품성 형성을 첫째로, 또 최고로 생각한다면 끝날에 그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 ST, 1875. 8. 5.9새 자녀 지도법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