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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40일 기도, D-9일/안식일 시간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

노파 2024. 4. 1. 04:01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40일 기도, D-9

2024년4월1일

안식일 시간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6일 전부를 주셔서 일하게 하시고 하루만을 당신을 위하여 남겨두셨다. 이 날은 우리에게 복된 날, 곧 우리가 우리의 모든 속된 일을 젖혀놓고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과 하늘에 집중시키는 날이 되어야 한다. ― MS 3, 1879.

안식일이 시작될 때에 우리는 엄밀하게 주님께 속하는 시간을 자신의 소용을 위하여 횡령함으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지 아니하도록 우리 자신, 곧 우리의 언행에 파수꾼을 세워야 할 것이다. 생계를 위하여 어떤 형태의 일이나 혹은 엿새 동안의 일하는 날에 능히 할 수 있었던 것을 스스로 하거나, 아이들이 행하도록 하지 말 것이다. 금요일은 예비하는 날이다. 이 날에는 안식일을 위하여 필요한 준비를 하는 일과, 안식일에 대하여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일에 바쳐질 것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안식일을 범하는 것으로 여기시는 것을 말하지 않거나, 혹은 행하지 않고 내버려두었다가 안식일에 말하거나 행하여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안식일에 육체 노동을 하는 것을 금할 뿐만 아니라 정신도 신성한 주제를 사색하도록 훈련받기를 요구하신다. 세속적인 사물에 대하여 말하거나 혹은 경박하고 쓸데없는 대화를 함으로써 사실상 네째 계명이 범하여지는 것이다.

마음에 떠오르는 것을 아무 것이든지 또는 모든 것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사사로운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당한 것으로부터 떠난 모든 탈선은 우리를 속박하여 정죄하게 한다. ― 2T, 702, 703.(새 자녀 지도법 529-530)

 

 

 

<테마 시> 참으로 기다리라

장지원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¹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노트> 신약 성서 로마서 8장 25-28절은 사도 바울이 회심한 후 성신의 이끌림으로 3차에 이르러 선교 여행을 하게 된다. 3차 여행 종반부에 고린도에서 여러 교리를 강론하게 된다. 그중, 우리 삶에서 성령의 절대적 역할을 강론하고 있다.

¹마음을 살피시는 이: 구약에서는 이 말이 하나님의 대한 칭호로서 자주 나타난다.

여러 경우를 망라해 우리의 간절하고 절실한 기도가 있을 수 있다. 성령은, 무엇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으는 연약한 자의 기도를 대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 대신 간구 하신다’고 하신다. 여기서 기도 하는 자가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세를 서두에서 말하고 있다.

기도의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결론을 짓는다.

 

20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