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과 식욕은 길들여져야 한다

 

2023년9월13일

미각과 식욕은 길들여져야 한다

 

 

부모들은 생명과 건강 법칙, 곧 식물의 준비에 있어서나 또는 어떤 다른 습관에 의하거나 간에 자녀들의 그릇된 경향을 발육시키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지 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일을 그들의 첫째 사업으로 삼아야 한다. 소화 기관이 약하여지고, 신경의 힘이 조화를 잃고 그들의 자녀에게 줄 교훈이 그들의 앞에 차려진 식물에 의하여 방해를 받지 않도록, 어머니들은 그들의 식탁을 가장 단순하고 건강한 식물로 준비하기 위하여 얼마나 주의깊게 연구해야 할 것인가.

이 식물은 위와 그 기관들을 약하게 하고 강하게도 하며,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소유인 아이들의 육체와 도덕의 건강을 조절함에 큰 역할을 한다. ― 상동, 568.

신경계가 잘 균형이 잡혀서 영혼이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자녀들의 육체적, 도덕적 소질을 지켜야 할 얼마나 신성한 위탁이 부모들에게 맡겨졌는가! ― 상동.

우리 자매들은 그들의 식탁에 건강적이고, 영양 있는 식물만을 차림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는 큰 사업에 큰 역할을 할 수가 있다. 그들은 자녀들의 미각과 식욕을 길들이는 일에, 범사에 절제하는 습관을 형성시키는 일에, 남의 유익을 위하여 극기와 관대함을 장려하는 일에 그들의 귀중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상동, 489.(새 자녀 지도법 405-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