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7일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부모의 일은 계속적인 사업이다. 그 사업은 하루는 활력 있게 하다가 다음날은 등한히 하여도 좋은 그런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 하려고 하지만 그 사업을 기꺼이 견디어 나가려고 하지 아니한다. 그들은 큰 희생을 하면서 어떤 큰일을 하기는 열망하지만, 일상 생애의 작은 일에 있어서는 끊임없는 염려와 노력을 회피하며 완강한 경향을 시간마다 다듬고 훈계하는 일과 필요할 때에는 조금씩 교훈과 책망과 격려를 주는 일을 피한다. 그들은 자녀들이 단번에 그들의 결점을 고치고 당장에 올바른 품성이 형성되는 것을 보고자 한다. 즉 한 걸음씩 걸어서가 아닌, 단번에 산 정상에 도달하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의 희망이 즉시로 실현되지 않기 때문에 낙심하게 된다. 이러한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는 사도의 말을 기억하고 용기를 내라. ― ST, 1881. 11. 24.
안식일을 지키는 자녀들은 제약을 참지 못하고 부모들이 너무 엄하다고 생각하게 될지 모른다. 그리하여 강퍅한 감정이 그들의 마음속에 일어나기까지 하여 그들의 현재와 미래와 영원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불만스럽고 불행한 생각을 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몇 해가 지난 후에 그들이 경험이 없을 때에 꼼꼼하게 돌보시며 신실하게 보살펴 주신 부모에게 은혜를 감사할 것이다. ― 교회증언 1권, 419.(새 자녀 지도법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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