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5월19일(3) 토 맑음
마음의 연합이 일손을 모으는 것만큼 필요하다
‘느혜미야는 주민들로 하여금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그와 협력하라는 왕의 명령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는 권력에 의지해서 일을 처리 하지 아니하였다.’
‘그는 그 앞에 있는 큰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마음의 연합이 일손을 모으는 것만큼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오히려 백성들의 신임과 동정을 얻고자 노력하였다. 이튼 날 백성들을 불러 모았을 때에 그는 그들의 휴지(休止) 상태에 있는 능력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흩어진 무리들을 연합시키기 위하여 벌서부터 계획했던 이러한 논법을 제시했다.’
‘청중들은 느혜미야가 밤중에 예루살렘을 순회한 것을 알지도 못하였고, 그도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순회하였다는 사실은 그의 성공에 기여한 바가 컸으니, 이는 그가 그의 청중들을 놀라게 할 만큼 성읍의 상태를 정확하고 자세하게 말할 수 있었던 까닭이었다. 그가 예루살렘의 약함과 퇴폐를 바라보았을 때에 받은 감명은 그의 말에 열과 힘을 주었다.’
‘그날 밤의 남은 시간을 그는 기도로 보냈다. 이는 그가 그 다음날 아침에 낙담하고 분열된 그의 동포들을 일깨워 연합시키기 위해서는, 열렬한 노력이 요구됨을 알았기 때문이다.’
-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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