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5월4일(후) 금 맑음
어중이떠중이들의 무례함이 간과되지 않는 시점
‘엘리사는 유순하고 친절한 정신의 사람이었으나 그도 역시 엄격한 면이 있음을 그가 벧엘로 가는 도중, 성읍에서 나온 젊은 아이들이 그를 조롱하였을 때 그의 행동으로 나타내었다. 이 젊은이들은 엘리야의 승천의 소문을 들었고 그 엄숙한 사건을 조롱의 대상으로 삼아 엘리사에게 말하기를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였다. 그들의 조롱의 말소리를 듣고 선지자는 돌아보며 전능하신분의 영감을 받아 그들에게 저주를 선언 하였다. 뒤따른 무서운 형벌은 하나님의 형벌이었다.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그들 중에 “사십 명을 찢었다.”(열왕기하2장23절)
‘만일 엘리사가 그 조롱을 간과 하였더라면 그는 계속 어중이떠중이들에게 조롱과 모욕을 당했을 것이고, 민족적 대 위기 때에 가르치고 구원 하는 그의 사업은 좌절 되었을 것이다.’
‘이 전율할 만큼 가혹한 한 가지 실례로 그의 온 생애를 통하여 존경을 얻기에 충분 하였다.’
‘친절에도 그 한계가 있어야 한다. 권위는 엄격하고 단호하게 유지 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을 것이다.’
‘예의 역시 모든 사람에게 개발되어야 한다. 예의는 성격을 부드럽게 하는 능력을 가졌다. 그것이 없으면 사람의 성질은 난폭하고 거칠게 된다.’
‘불친절 하고 무례한 사람들은 그들의 성실성에는 의심할 바가 없고 정직한 면에는 의문이 없을지 모르나 성실과 정직이 친절과 예의의 결핍을 보상하지는 못할 것이다.’
-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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