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2월27일 월 맑음
실용 가능한 정책으로 국민을 보듬어야...
가난을 없애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국력이라 생각 한다.
군주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요. 덕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분배의 원칙에서는 나누는 것이 일상화 되어야 한다는 것을 성경에서는 ‘네 재물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하였다.
좋은 세상으로 갈 때는 빈손으로 가는 게 인생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국민들은 대단한 것을 원하고 있는 게 아니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현재의 위치에서 꿈을 가꾸며 살아가는 게 인생의 한 주기로 보아, 주어진 시간에 행복의 지수를 누리는 것이다.
때로는 이를 정치인들이 흔들고 부추겨 그 길에서 일탈케 하여 삶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국민들 모두에게 행복의 권리를 찾아 주는데 여, 야가 따로 없다.
실용 가능한 정책을 내 놓고 야당도 여당도 머리를 맞대고 국민을 보듬어야 한다.
일은 사람이 할지라도 옳고 그름의 판단을 하는 신은, 인간을 통하여 시행 하게 되니 ‘民心은天心’이라 하였다./
얼마나 고단했으면 거적 덮고 누웠느냐
세월이 널 보고 뭐라 책망 하더냐.
가슴에 꽂힌 가시 때문에 홍역을 앓았더냐.
바람소리 싫어 입까지 한 봉 하고 시련이 크겠구나.
계절을 붙잡고
푸른 봄 늘어지는 한강변(漢江邊)에 배 띄워
우수, 좌수 불러 뱃놀이 하자 하면, 막걸리는 누가 살꼬.
말없이 천년을 흐르는 강, 여의나루 지날 때
나도 한 잔, 너도 한 잔 권해 주면 어디가 덧날까
세월에 갇힌 널 보며
만세에 부끄럽지 않아야 할 임들아
막힌 숨통 틔워, 멀리 보고 흘러가게 하렴
<노파 장지원의 시/한강은 흘러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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