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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신실한 대제사장이신 예수-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노파 2016. 10. 6. 05:18
2016년10월6일 목요일
신실한 대제사장이신 예수-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제 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ㅅ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브리서4장1-13절)

2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 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4장14-16절)

<본문 상 주석>
 이스라엘을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 것은 불순종 곧 불신앙이었다(히브리서3장18-19절). 따라서 저자는 히브리서 수신인들에게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약속하신 말씀을 신실하게 믿는 믿음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내 안식. 그 일’ 내 안식이란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을 다 이루신 후 누리신 안식이다(히브리서4장4절, 창세기2장2절). 따라서 내 안식은 그 일(그의 일), 곧 하나님의창조 사역과 밀접히 관계되어 이해된다. 하나님의 안식은 세상을 창조하신 후 그가 누리시는 것이며 자기 백성을 위해 예비하신 것이다. 이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같이 자기 일을 쉬게 된다.
 ‘자기 일을 쉬느니라’ 하나님께서 창조사역을 마치고 쉬던 까닭에, 믿는 자는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 하는 노력을 그치고 십자가에서 완성된 그리스도의 사역에 근거하여 안식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믿는 자의 최종적 안식은 장차 얻게 될 것이다(요한계시록14장13절).(아가페 큰 글 성경 356-357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