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월27일 월 맑음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앗수르의 교만과 받을 벌
1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오직 그 마음에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여 이르기를 나의 방백들은 다 왕이 아니냐.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내 손이 이미 신상을 섬기는 나라에 미쳤나니, 그 조각한 신상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보다 우승하였느니라. 내가 사마리아와 그 신상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 신상에게 행치 못하겠느냐 하도다.”(이사야10장5~11절)
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 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이사야10장12~14절)
3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감 같을 것이라.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이사야10장15~19절)
<본문 상 주석)
1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징벌의 도구로 사용하여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다를 치셨다. 그러나 앗수르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해서 그들보다 우월하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앗수르도 잔악함과 교만 때문에 BC612년에 이르러 망하고 말았다.
‘한 나라’ 에브라임과 유다를 모두 포함한 이스라엘을 가리킴.
‘가로상(街路上)의 진흙같이 짓발게’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극도로 낮추시겠다는 의미이다. 곧 앗수르로 이스라엘을 짓발게 하시겠다는 것을 뜻한다.
‘내 손이…미쳤나니’ 이 말의 의미는 왕의 군사력이 우상을 섬기는 나라를 정복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왕은 그것을 신(神)들 대(對) 신(神)들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고대인들은 전쟁의 승리를 자가들의 신이 다른 나라의 신들보다 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우승하였느니라’ 월등히 낫다는 뜻이다.
‘이러므로’ 앗수르가 자랑하는 말을 하므로.
‘나의 일’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통해 유다를 심판하시는 일.
2-3 앗수르가 잔학하고 교만하게 된 원인은 자기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치 않았기 때문이다. 앗수르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도끼. 톱. 막대기. 몽둥이였으며, 하나님은 그 도구를 사용하시는 주권자이셨다. 그런데 앗수르는 이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자신이 하나님인 것처럼 행동했다.
‘형극과 질려’ 원어의 뜻은 ‘가시와 가시나무’로서, 성경에서 이 말은 주로 ‘항상 고통을 주고 괴롭히는 것’을 의미한다.(아가페 큰 글 성경 977~978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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