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8월25일 일 맑음
이때를 위한 에스더 이야기(12)
모르드개와 유다민족을 구원하고 하만을 치우치는 하나님
“왕이 하만과 함께 또 왕후 에스더의 잔치에 나아가니라. 왕이 이 둘째 날 잔치에 술을 마실 때에 다시 에스더에게 물어 가로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선히 여기시거든,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일러 가로되,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뇨. 에스더가 가로되 대적과 원수는 이악한 하만이니이다. 하니,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두려워하거늘, 왕이 노하여 일어나서 잔치 자리를 떠나 왕궁 후원으로 들어가니라. 하만이 일어서서 왕후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하니, 이는 왕이 자기에게 화를 내리기로 결심한 줄 앎이더라. 왕이 후원으로부터 잔치 자리에 돌아오니, 하만이 에스더의 앉은 걸상 위에 엎드렸거늘, 왕이 가로되 저가 궁중 내 앞에서 왕후를 강간까지 하고자 하는가, 이 말이 왕의 입에서 나오매 무리가 하만의 얼굴을 싸더라. 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고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가로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모르드개를 달고자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에스더7장1~10절)
본문 상 주석
드디어 에스더는 자기 민족이 은 일만 달란트에 팔려서 진멸당하게 된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자신의 혈통에 대해서 털어 놓는다.
자기 백성을 승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는 참으로 놀랍다. 사태는 급진전 되어 마침내 하만은 자신이 준비한 나무에 달리게 된다. 하나님은 극적인 방법을 통해서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신 것이다.(아가페 큰 글 성경 756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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