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 위인전> 첫 번째 재앙-피 재앙
장지원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나일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바로가 돌이켜 궁으로 들어가고
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도 아니하였고
애굽 사람들은 나일강 물을 마실 수 없으므로
나일강가를 두루 파서 마실 물을 구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나일강을 치신 후 이레가 지나니라
<노트> 구약 성서 출애굽기 7장 20-25에는 애굽에 내리는 첫 번째 재앙 하수가 피로 변하는 재앙을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재앙을 경험하는 바로는 ‘이 일에 관여하지 않고 더욱 마음이 강퍅하게 되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정면, 거부함으로 그는 더욱 멸망의 구렁으로 빠져 들게 된다.
20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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