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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 위인전> 오! 주여!/장지원

노파 2024. 6. 21. 04:31

 

<성경 속에 위인전> ! 주여!

장지원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노트> 구약성서 출애굽기4장 10-17은 모세와 하나님 사이에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대화 속에서 찾아내 은혜를 나누어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에게 자신의 약점인 말의 어둔함은 바로 왕과의 대견에서 결정적 부족함이라고 지도자의 자질을 들먹인다. 다른 사람을 보낼 것을 간청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에게 화를 내신다. 몇 가지의 증거를 더하여 당신의 임재와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으로서 모세와 함께 하셔 모세의 입이 되셔 비록 화술이 느리고 서툴러도 지도자로서 장애가 될 수 없다. 처음부터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모세의 손에 지팡이는 하나님의 능력의 임재를 상징함이다.

 

202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