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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 위인전> 하나님을 대면 하다/장지원

노파 2024. 6. 18. 03:41

 

<성경 속에 위인전>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 하다

장지원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¹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노트> 구약성서 출애굽기 3장13-14절은 모세가 떨기나무 불꽃 앞에서 하나님과의 일문 일답의 대화 내용을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¹나는 스스로 있는 자: 하나님은 비로써 당신의 이름을 밝히며,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절대자로 알려지기를 원하시며 경배의 대상이 되기를 원하시는 듯하다. 완전하고, 의지할 만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으로서 당신의 성품을 나타내기에 적합한 이름이다.

‘스스로 있는 자’란(히, ‘아호예 아쉐르 에호예’) ‘나는 곧 나다’,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란 의미, 인격적이며, 역동적이고, 능동적, 지조자 이심을 뜻한다. 에수님은 이를 자신에게 적용하여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셨다. 그러자 신성을 모독한다. 하여 돌에 맞을 뻔하는 수욕을 겪게 되셨다(요8:58-59).

 

202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