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https://tank153.tistory.com/

노파의문학공간

테마

<테마 시> 어두운 일에 동참하지 마라/장지원

노파 2024. 4. 10. 00:03

에베소교회 유적

 

<테마 시> 어두운 일에 동참하지 마라

장지원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하지 말라

 

너희가 어둠에서,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자기를 시험하여 보라

열매 없는, 어두운 일에 동참하지 말고, 돌아서 책망하라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결국엔, 책망받는 것들이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의 빛이 너에게 비추시리라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노트> 신약성서 에베소서 5장 6-16절에서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성도들에게 전하는 서신이다. 여기서 두 부류, 사람들의 사회성, 생활방식을 대조시키고 있다. 죄 악화한 생활방식에 동참해서는 안 된다는 그리스도인 신조를 강조하고 있다. 세상의 빛으로서 어두운 곳에 밝게 비추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말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치 못하고 시간과 기회를 허비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하고 있다.

 

202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