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13일 일곱째 날
자녀들을 총애하고 멋대로 하도록 버려둠으로
부모들이 빈번히 어린 아이들을 총애하고 멋대로 하도록 방임한다. 그 이유는 그런 방법으로 자녀들을 다루는 것이 더 쉽게 보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강렬하게 일어나는 제어하기 어려운 성벽을 제지시키는 것보다는 그들이 마음대로 하도록 하는 것이 더 평탄하다. 그러나 이것은 비겁한 방법이다. 이처럼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악한 행위이다. 왜냐하면 제어되지 않은 성벽이 심한 악습으로 자라난 이러한 자녀들은 자신과 가족에게 비난과 수치를 가져다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녀들은 유혹에 대비함이 없이 바쁜 생활로 들어가나 복잡한 일과 어려운 일을 견딜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 성을 잘 내고 거만하고 훈련받지 못한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자기들의 뜻에 굴복시키려고 하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 세상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는다고 스스로 생각하여 세상에 대하여 염증을 갖는다. ― 4T, 201.(새 자녀 지도법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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