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이때를 위한 에스더 이야기(7)/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노파 2013. 8. 20. 06:20

2013년8월20일 화 맑음

이때를 위한 에스더 이야기(7)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고하니, 왕후가 심히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를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에스더가 왕의 명으로 자기에게 근시하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슨 연고인가 알아보라. 하매, 하닥이 대궐 문 앞 성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모르드개가 자기의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부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수효를 하닥에게 말하고,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뵈어 알게 하고, 또 저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의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하닥이 돌아와 모드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고하매,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고하기를 왕의 신복과 왕의 각 도 백성이 다 알거니와 무론 남녀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아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홀을 내어 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아가지 못한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그가 에스더의 말로 모르드개에게 고하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스더4장4~14절)

 

본문 상 주석

사태의 해결을 위하여 어스더와 모르드개 사이에 숨 가쁜 연락이 오간다. 여기서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왕후가 아니라, 자기의 수양딸로서 대한다.

 

이제는 혈통을 숨기지 말고 완에게 나아가 민족을 구하라고 명령한다.

 

왕실의 어려운 법도에도 불구하고, 모르드개는 신앙 공동체인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말고 헌신하라고 명령한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하나님께서 은혜와 운사를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