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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사귀들린 주정꾼을 다루는 데 인내가 필요함

노파 2025. 2. 6. 00:01

 

2025년2월6일

사귀들린 주정꾼을 다루는 데 인내가 필요함

 

 

부절제의 희생자들을 취급할 때 우리는 정신이 건전한 사람들을 취급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얼마동안 악마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을 대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인내하고 참으라. 혐오감이 들고 가까이 가기 싫은 외모를 생각하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구속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귀중한 생명을 생각하라. 주정뱅이가 자신의 탁락상을 깨닫게 되면, 그대가 그의 친구임을 보여 주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라. 비난하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말라. 행동이나 표정으로 비난이나 혐오감을 결코 나타내지 말라. 가련한 영혼은 매우 쉽사리 자신을 저주한다. 그가 일어서도록 도와 주라. 믿음을 고취시켜 줄 말을 해 주라. 그의 품성 가운데 있는 모든 좋은 특성을 강화시켜 주기 위하여 노력하라. 향상하는 방법을 그에게 가르쳐 주라. 동료 인간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생활을 할 가능성이 그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 주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해 주셨지만 그가 계발하기를 등한히 한 재능들의 가치를 볼 수 있게끔 그를 도와 주라.

비록 의지가 타락되고 약화되었을지라도 그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희망이 있다. 그는 마음 속에서 더욱 고상한 동기와 더욱 고귀한 욕망을 일으킬 수 있다. 복음을 통하여 자기 앞에 제시된 희망을 굳게 붙들도록 격려하라. 시험을 받아 투쟁하고 있는 사람 앞에 성경을 펴고 거듭거듭 하나님의 약속을 읽어 주라. 그 약속들은 그에게 생명나무의 잎사귀와 같을 것이다. 감사의 마음에서 나오는 기쁨으로 떨리는 손을 펴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제공된 구속의 소망을 붙잡을 때까지 그대의 활동을 꾸준히 계속하라.(절제 12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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