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수음(手淫)문제
노파
2023. 11. 16. 04:35
2023년11월16일
수음(手淫)문제
고상한 신앙 고백을 하는 어린이들이 수음의 죄와 그 분명한 결과를 깨닫지 못한다. 오랫동안 이루어진 버릇이 그들의 이해력을 우매하게 하였다. 그들은 이 타락하게 하는 죄의 엄청난 죄악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 2T, 347.
청소년 남녀들과 유년들이 도덕적으로 타락하게 하는 일을 하고 영혼과 육체를 망치게 하는 이 역겨운 악습을 행한다.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그와 같은 행위에 무감각하게 되어 그들의 도덕적 감수성은 그것이 죄라는 것과, 만일 계속하면 심신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분명한 결과가 일어날 것임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지상에서 가장 고상한 존재인 사람이 자신을 짐승으로 변형시킨다. 그는 스스로를 야비하게 하고 타락하게 만든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정욕을 억제하고 원칙의 지배를 받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를 행하지 아니하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가질 가치가 없다. ― 상동.
도덕적인 타락은 인류를 저하시키는 일에 모든 다른 악보다 더 큰 역할을 하여 왔다. 그것은 놀라울 정도로 행하여지고 있으며 거의 온갖 종류의 질병을 초래하게 한다. 심지어 성 기관이 선천적으로 예민한 어린 아이들, 유아들까지도 그것들을 만짐으로 순간적인 안위를 발견하는데, 그것은 단지 흥분을 더하여 그 행위를 반복하기에 이르고 그들의 성장과 더불어 굳어져가는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 상동, 391.(새 자녀 지도법 44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