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부모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위탁
노파
2022. 7. 29. 04:35
2022년7월27일
부모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위탁
하나님께서는 부모들에게 자녀들의 품성을 하늘의 모형을 좇아 형성시켜야 할 사업을 주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 과업을 성취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의지를 지도하고 격정을 제어하려면 견고함과 과단성 못지않게 인내심 있고 근실한 노력이 필요 될 것이다. 밭을 그대로 버려두면 가시와 찔레밖에 생산하지 못한다. 쓸모 있고 아름다운 수확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토양을 일구고 씨를 뿌린 후 어린 싹의 둘레를 파주고 잡초를 뽑고 땅을 고르게 해 주어야 그 귀한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서 그의 보호와 수고에 풍족히 보답할 것이다. ― ST, 1881. 11. 24.
품성을 쌓아 올리는 일은 인류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일로서 이에 대한 부지런한 연구가 오늘날처럼 중요한 때는 일찍이 없었다. 이처럼 중대한 문제를 대처하도록 요청 받은 세대는 아직까지 없었다. 청년 남녀가 오늘날처럼 큰 위기에 직면한 때도 일찍이 없었다. ― 교육, 207.
부모들이여, 그대의 사업이 여기에 있으니 곧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에 일치하게 자녀들의 품성을 계발시키는 일이다. 이 일을 첫째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영원한 관심사가 여기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의 품성을 쌓아 올리는 일은 농장을 경작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다. 거주할 집을 짓는다든가, 어떤 형태의 사업이나 영업을 수행하는 일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다. ― ST, 1894. 9. 10.(새 자녀 지도법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