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부모들은 진실함의 모범이 되라
노파
2022. 6. 26. 04:35
2022년6월26일
부모들은 진실함의 모범이 되라
부모들과 교사들이여, 하나님께 진실 하라. 그대의 생활에 기만적인 습관이 없게 하라. 그대의 입술에서 궤사를 찾아 볼 수 없게 하라. 그것이 아무리 싫은 일일지라도 그대의 길과 그대의 말과 그대의 행위가 거룩하신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하라. 거짓의 첫 교훈의 결과는 참으로 두렵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고 공언하는 어느 누가 기만적 행위와 거짓말에 자신을 굴복시키겠는가?
그대의 자녀들로, 어머니는 진실하지 않으니까, 아버지는 진실을 말하지 않으니까 라는 식의 변명은 그 모양이라도 가지지 않게 하라. 그대가 하늘 법정에서 심문을 받을 때 그대의 이름 아래 속이는 자라는 기록이 쓰일 것인가? 그대의 자손들이 진리의 길로 마땅히 그들을 인도할 자들의 모본으로 말미암아 나쁜 길로 빠질 것인가? 이렇게 되는 대신에 하나님의 변화시키시는 능력이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속에 들어가게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의 자녀들에게 그 표시를 하시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인가?
자녀들이 전혀 궤사함이 없으리라고는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현명하지 못한 취급으로 말미암아 부모들은 아이의 경험을 특징지어야 할 솔직성을 파괴할 위험이 있다. 언행으로써 부모들은 꾸밈없는 단순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 자녀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모들은 기만과 허위로 발전하여 신뢰할 수 없는 습관으로 성숙시킬 씨를 뿌릴 만한 기회를 추호도 주지 말아야 한다. ― RH, 1897. 4. 13.(새 자녀 지도법 150)